내년 공립 중·고교 교사 4,518명 선발…모집공고보다 7.8% 줄어_빙 이미지 메이커_krvip

내년 공립 중·고교 교사 4,518명 선발…모집공고보다 7.8% 줄어_베팅보다 낮음_krvip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이 내년 공립 중·고등학교 교과 신규 교사 4천518명을 선발합니다.

전체 선발 인원은 올해 모집공고 기준 4천898명보다 7.8%, 380명 줄었습니다.

교육부는 각 시도 교육청의 2024학년도 공립 중등·특수(중등)·보건·영양·사서·전문상담교사 선발 인원을 취합해 오늘(4일) 발표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부산이 340명을 선발해 올해보다 60명, 21.4%가 늘어 증가 폭이 가장 컸고 서울은 올해보다 13.6% 증가한 694명을, 경기도는 올해보다 2.8% 늘어난 천444명을 선발합니다.

반면 충북은 올해보다 49.8% 줄어든 133명을 선발하고 경북도 44% 줄어든 168명을 선발합니다.

특수교육 교사 선발 인원은 275명으로 올해보다 75명, 37.5% 늘었습니다.

비교과 교사 중 보건 교사는 내년에 379명을 선발해 올해 395명보다 16명이 줄었습니다.

영양 교사도 올해 313명보다 37명이 줄어든 276명을 내년에 선발합니다.

사서 교사는 올해 42명의 2배인 84명을 선발하고 전문 상담 교사는 올해보다 78명 증가한 324명을 뽑습니다.